로고나 레터링 등 아무런 선동을 하지 않았던 시절인 초창기 아크네의 한장들은 어쩌면 마가렛호웰의 서정성과 닮았으면서도 발렌시아가를 꿈꿨던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견고하게 벌어지는 정확한 넥라인과 여유로운 암홀과 비례된 통통한 옆라인 그러다 뚝 끊긴 길이감은 막상 짧지도 않으면서 단절된 느낌을 전달하기에 마냥 친절한 스웻은 아니랍니다. 근사하되 쉽지 않은 스웻 사이즈 오버사이즈 55ㅡ66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