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오클리 XX 트웬티 매트 루트비어

Oakley XX twenty (2000) Matte- Root beer 24k Gold Iridium 2000년에 발매된 오클리의 더블엑스 트웬티 선글라스 입니다. 미뉴트 와 비슷한 쉐입이지만 약간더 크고 아이자켓 보다 살짝 작습니다. 때문에 두상의 영향을 덜받아, 남녀노소 착용하기 좋습니다. 컬러는 매트 루트비어로, 단순히 짙은 브라운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뒤쪽 광량이 줄어들면 색이 짙어지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콜라의 색감이됩니다. 루트비어가 서양에서 먹는 콜라 비슷한 음료거든요. 블랙에 가깝지만 살짝 브라운기가 도는. 근데 요놈은 매트하게 나와서 또 특이합니다. 분명 빛이 없는 부분은 매트한데 밝은곳엔 약간의브라운광택이 돌거든요. 오묘한색입니다. 고급스럽기도 하구요. 다른사진은 디테일 확인하라고 환한 조명밑에서 찍었지만. 첫번째사진은 일반적인 측면 조명에서 찍어보았습니다. 이게 일반적으로 착용했을때 나오는 컬러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상이 안되실것 같아 마지막에 직접 찍은 착샷 추가로 첨부 했습니다. 렌즈는 24k 이리듐으로 고급스러운 골드빛이 도는 렌즈입니다. 일반 골드이리듐이 골드광택이도는 블랙렌즈 느낌이라면. 진정한 의미의 골드렌즈는 24k이리듐이 아닐까 싶습니다. 매우 유니크한 렌즈라, 해당렌즈만 빼서 다른 트웬티에 여기저기 돌려쓰던 기억도 있네요. 연식이 있다보니 보이지 않는 미세생활기스정도는 있을 수 있지만, 트웬티제품을 20개정도 보유했었다 보니 실제 사용은 극히 적습니다. 거의 대부분 시간을 진열장서 다른제품들과 함께 진열해둔바, 좋은 상태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우 관리가 잘된 제품입니다. 브릿지의 오클리 각인도 100% 살아있구요. 이어삭과 노즈피스 상태도 매우 양호하구요. 끈적임 없습니다. 렌즈상태도 괜찮습니다. 렌즈 컬러가 유니크해 렌즈 빼서 여기저기 돌려쓰는 바람에 프레임 대비 생활기스와 사용감이 조금 느껴지긴 하지만, 눈에띄는 큰데미지나 까짐 없고 양호합니다. 20년이 넘은제품임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객관적으로 좋은상태라 생각합니다. 통상 거래되는 가격 대비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하고있습니다. 합리적가격에 괜찮은 물건입니다. 제 물건들 구매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매우 관리 잘된 녀석들 입니다. 사진엔 안찍었지만 소프트케이스 (마이크로백) 함께 동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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