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2000s GAP Button Down Shirt ‘The BIG Oxford’ — 폴로의 빅 셔츠 라인, 그 중에서도 옥스포드 코튼 원단으로만 생산되면서 빅셔츠보다도 총장도 길면서 맥시한 느낌을 자아내는 90년대 초반 생산의 더 빅 옥스포드 라인이 있습니다. 폴로의 빅 셔츠나 더 빅 옥스포드나 둘 다 오버사이징 실루엣이긴 하지만 높게 자리잡은 요크라인 위로는 분명 클래식한 버튼다운 셔츠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생각보다 낮지 않은 넥밴드에 제법 긴 칼라 길이가 그 증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비슷한 분위기의 오버사이징 셔츠 포지션의 올드 갭의 더 빅 옥스포드셔츠는 그보다는 캐주얼한 분위기의 제품입니다. 애초부터 올드 갭의 버튼다운 셔츠는 폴로 랄프로렌보다는 훨씬 캐주얼한지라 이 제품 역시 큰 기조는 다르지 않습니다. 요크 위치는 갭의 셔츠치고는 제법 높은 편이지만 넥밴드나 칼라 길이는 폴로의 빅셔츠 라인에 비하면 그리 길지 않습니다. 이너의 범주에서 넘어 얇은 아우터 포지션까지도 넘볼 수 있는 제품으로, 간절기가 지나고나면 얇고 가벼운 이너 위에 툭 걸치듯이 입기를 권장드립니다. 🚩Condition 사용감은 있으나 눈에 띄는 오염이나 데미지는 없는 상태 🚩Measurement 어깨단면55 가슴단면69 소매62.5 총장85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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