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FrogSkins 2013 FingerPrint Limited Edition Grey lenses 80년대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모습으로 오클리의 최대 스테디셀러이며 오클리의 알파이자 오메가라 할 수 있는, 오클리 클래식의 대명사 프로그스킨 입니다. 개중 2013년 한정으로 출시된 핑거프린트 컬렉션 리미티드 제품이에요. 그이후 몇년에 한번씩 수차례 한정발매를 하여 이젠 한정판이란 느낌도 애매하긴 하지만요. 불규칙적으로 그려진 선들은 제마다 굵기와 사이폭이 다르고,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선글라스 형태에 따라 다르게 그려지게 표현되어 마치 네임펜 등으로 직접 손으로 그려 커스텀한 느낌을 줍니다. 다리쪽을 보시면 아시겠듯 단순하게 대칭시켜 찍어내거나, 패턴을 프린트 한 것이 아니에요! 선이 일치하는 부분이 단 한군데도 없습니다. 진짜 직접 커스텀 한 느낌이랄까요. 심지어 같은 모델 다른제품과 비교했을 때 개체차가 존재하는게.. 핑거프린트 시리즈는 어떤방식으로 만들어지는지.. 잘 모르겠어요. 혹시 진짜 한개한개 손으로 그리는건가 싶기도 할 정도에요. 단순 소장용으로 가지고 있던 것으로, 같은 제품 두개를 가지고 있어 하나는 실착용 혹은 진열용으로 사용했고, 얘는 아예 쭉 소장하여 박스채 보관만 되어있던 녀석입니다. 다만 기존 블랙이리듐 렌즈는 타제품과 교환해서 사용했고. 이녀석엔 미사용 새렌즈 그레이 렌즈로 교체해두었습니다. VLT 18% 정도의 그레이렌즈로, 일반적으로 선글라스 하면 떠오르는, 블랙으로 표현되는 무채색 렌즈를 떠올리시면 됩니다. 범용성이 높아 가장 많이 쓰이고 가장 일반적인 렌즈이지만, 오클리 자체 HDO기술 덕에 타사 렌즈대비 선명도가 훨씬좋지요. 너무 튀지않으면서 개성을 뽐내기에 매우 좋은 아이템이기도 하고, 저처럼 진열수집을 하는 분들에겐 장식장내에서 어마어마한 포스를 보여주는 녀석이에요. 프로그스킨 수집하는 분들 많은데. 해당컬러 없으신 분들에겐 더도없는 기회라 생각합니다. 현행 일반 기본 프로그스킨 가격도 한참 안되는 가격에 저렴하게 판매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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