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main

발망 울 블레이져(안감 실크 / 프랑스제)

BALMAIN wool blazer(lining : 100% silk / MADE IN FRANCE) 발망 울 블레이져(안감 100%실크 / 프랑스제) 발망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한국에서는 매장도 아닌 지하철 지나가던 가판대에 우산이나 양말세트(마치 피에르 가르뎅처럼)로 팔거나 일본의 잘나가던 버블시절에 명품 라이센스를 신나게 보유하고 하던때 로고만 박아서 마구 뿌려(?)대던 신세였습니다. 그러다 2000년 중반 ‘생로랑’, ’디올옴므‘의 에디 슬리먼과 같은 존재의 크리스토프 드카냉(Christophe Decarnin)이 디렉팅을 하면서 완전 힙한 브랜드가 되었죠. 우리가 아는 어깨에 과장된 형태의 ‘파워숄더자켓’ 그리고 당시 멋쟁이 남성분들의 필수템 ‘바이커 진’ 의 작품을 남기고 5-6년 활약하고 소리소문없이~ 가끔 아이템 소개할때 언급하긴 하지만 브랜드가 다른 회사에 인수합병 될지는 몰라도 그 브랜드에서 남겨놓은 아카이브,헤리티지라고 불리는 것들이 남아 있으면 그것을 자산으로 언젠가 이런 슈퍼히어로들이 나타나서 힙한 브랜도로 살려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전 좋아하지만 요새 인기가 없는 브랜드들도 이런 슈퍼히어로를 만나서 힙해지기를 바랍니다. 각설하고 이제품은 발망이 다시 힙한 브랜드가 될수 있도록 그가 디렉하던 시절의 자켓입니다. 파워숄더까지는 아니여도 양쪽 어깨 패드가 들어있으며 앞판에 한개의 스냅 버튼 형식 뒷판은 싱글 벤트 라펠은 실크로 은근한 광택이 납니다. 안감은 100퍼센트 실크이며 제일모직에서 수입한 모델입니다. 아쉬운 점은 앞판 라펠에 미세한 오염(동그라미 표시) 마지막 사진은 동일 중고 제품 다른 곳에 업로드 되어 있는 사진입니다.(가격참고) 드라이 크리닝 완료 사이즈 34 총장 67 어깨 38 소매 55 가슴 41.5 가격 95만원 #발망자켓 #balmain #부산에서제일높은빈티지샵 #부산영도 #영도빈티지 #부산빈티지샵 #파워숄더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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