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도 제작된 에르메스의 투명 켈리백 입니다. 투명 켈리백은 1996년 파리 컬랙션에서 보안 검사를 더욱 원활하게 하기 위해 처음 탄생했습니다. 당시 마르지엘라의 기발한 발상이었죠. 인기가 너무 좋았던 나머지 그 다음해 1997년에 일본에서 에르메스 160주년 ’이상한 나라의 에르메스‘ 라는 주제로 전시를 열게 되는데요, 그때 판매되었던 제품이 바로 이 모델입니다. 가방에 쓰여져 있는 ‘un voyage au pays des merveilles’ 는 ’이상한 나라로의 여행‘ 뜻이며 전시회를 상징합니다. 남녀 누구나 착용해도 멋진 제품 입니다. 이염은 없는 깨끗한 컨디션이지만, 측면에 작은 손상 있습니다. 연식에 인해 투명 컬러에서 약간의 색감 변화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실측 단면 사이즈 (측정 방식에 따라 1-2cm 오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로 40cm 세로 30cm 깊이 12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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