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이체는 무료배송. 어플내 수수료 때문에 발생한 배송비 입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90‘s Avirex (Roughskin) 말 장난 비슷한 세계 유일 매물 말고, 진짜 유일한 매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세상에 딱 한장 있는 옷. 꼭 한번쯤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옛 가죽 자켓을 가지고 해보고 싶었던 작업이었습니다. 가죽이란 소재의 의류는 무언갈 했다하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것을 알기에 쉽게 도전할 순 없었어요. 비교적 큰 돈이 들어가는 작업이니만큼, 미흡한 준비로는 할 생각도 없었구요. 최대한 치밀하게 생각했고, 또 이런 생각들을 자켓에 옮겨다 넣을 수 있는 수선업체를 찾았습니다. 아비렉스의 오리지널 부자재는(지퍼와 버튼)은 최대한 살리고 싶었고 그렇게 요청드렸습니다. 제품의 전반적인 쉐입, 소매기장 그리고 가슴품 소매의품을 최대한 고려하여 제품의 총기장 길이감을 선택했습니다. 원래 코트형식의 제품이었으며, 이렇게 멋지게 탈 바꿈 하였네요. 주머니 역시 최대한 살려보려 했지만, 동전 몇개 몇개정돈 들어갈 사이즈만 남았네요. 첫 술에 배부른게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너무 멋지게 잘 리폼 되었다 생각합니다. 원래도 좋은 가죽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었던 제품이니만큼, 이젠 멋지게 낡혀줄 일만 남았네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자켓, 잘 부탁드립니다. Size L Feel XL 68*67*85(가슴,총장,래글런) / 4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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