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enciaga

발렌시아가 쿨링 니트 탑

사이즈 표기 105 국내 사이즈 100~105와 근접합니다. 90년도에 제작 된 발렌시아가사의 반팔니트 입니다. 현재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명품사들은 적게는 수십년, 수백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20세기 당시의 의류 회사들은 디자인보다 실용성과 내구성에 힘을 실어 제작 하였습니다. 실용성과 내구성을 시작으로 초석삼아 천천히 많은 디자이너들은 디자인을 넣기 시작하였고, 의류업은 더이상 실용성만이 아닌 겉모습을 표현하는 도구에 이르렀습니다. 발렌시아가가 명품이라는 명칭을 얻은지는 꽤나 오래되었지만, 베트멍의 설립자인 뎀나 바잘리아가 발렌시아가의 디렉터를 맡으면서 더욱 더 급부상 하였습니다. 뎀나 바잘리아는 실용성과 편안함을 추구하지 않고 창의성과 예술성으로만 시선을 바라보며,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자신만의 철학으로 어디에도 흔들리지 않고, 독창적인 방향성으로 세계적인 디자이너가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본 제품은 90년대 특성상 로고플레이를 거의 하지 않고,주로 옷의 본질적인 패턴만으로 디자인을 하던 시기이기에 더욱 더 발렌시아가의 희소성이 돋보이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그림 드로잉은 나염으로 프린팅을 한게 아닌, 자수와 실로 직조하여 짜여진 제품입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착용을 하여도 옷이 찢어지는 하자가 생기지 않는 한 지워지지 않습니다. 원단이 여름의 특색에 맞게 시원한 쿨링과 같은 원단입니다. 착용감이 시원하며, 통풍도 잘 되지만 무게감이 있어 딱 떨어지는 핏이 연출됩니다. 수십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년식과 무관하게 오염과 하자가 없는 좋은 상태 유지중입니다. 그레일드, 이베이와 같은 세계 세컨핸드 플랫폼에도 매물이 보이지 않는 희소성을 자랑하며, 90년대 발렌시아가 제품들은 셔츠웨어를 제외하고는 상태에 따라 높은 가격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구매전 확인하고 싶으신 부분 확인 가능합니다. 계좌거래시 택포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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