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보기 위해 눈을 감았다는 고갱이 절박함까지는 아니겠지만 아르마니가 드러내고자 했던 모던함을 위해 무엇을 감았는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가을볕이 연상되는 따뜻한 색감의 나열하며 조용한 틀 안으로 낸 실루엣 여전히 좋네요. 사이즈 100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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