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awear

00s 로카웨어 빈티지 오버핏 청자켓 105-110

4년 전 미국 출장 중 한 구제 편집샵에서 구매했던 옷인데 옷장 정리하면서 내놓기로 합니다. 로카웨어는 한국에 정식으로 진출해있지는 않지만 긴 역사만큼 가성비 있게 옷 잘 만든다는 인식으로 글로벌하게 인지도가 높아 한국에서도 직구가 많은 브랜드입니다. 특히 아우터와 데님 제품들이 시그니처죠. 택 보면 아시겠지만 관리가 아주 잘 되어있어서 거의 새 것 수준의 컨디션입니다. 오염이나 헤진 곳 없이 깨끗해요. 자연스런 약간의ㅊ에이징 덕에 새 옷 보다 훨씬 예쁩니다. 그래도 예민하신 분은 피해주세요. 이왕 빈티지에 이해가 있으신 분께 가면 좋겠습니다. 표기 사이즈는 L(북미), 실측은- 가슴 단면 66cm 어깨 단면 60cm 팔 길이 64cm 총 기장 77cm -입니다. 표기는 L이지만 미국 기준의 표기라 실측은 한국 아우터 기준 오버핏 XL(105)~넉넉 XXL(110) 정도로 넉넉히 두 치수는 큽니다. 제가 105때 사서 크게 입었고 110입는 지금도 넉넉히 편하게 맞아요. 빈티지한 느낌의 워싱과 두 컬러를 절묘하게 사용한 스티치 연출, 로카웨어 특유의 부자재 디테일들, 깔끔한 마감 등등 명성에 걸맞게 잘 만든 옷입니다. 주머니와 등에 있는 로고는 와펜이 아닌 자수로 튼튼하게 박혀있어요. 이 자수의 컬러는 어두운 오렌지 컬러가 감도는 브라운 컬러로 인디고 컬러의 데님과 어우러져 실물이 정말 예쁩니다. 핏이나 디자인이 과하지 않아 유행을 타지 않기 때문에 들여놓으시면 오래오래 데일리로 휘뚜루마뚜루 편하고 예쁘게 입으실겁니다. 만나기 힘든 매물이에요. 좋은 기회로 데려가세요! 다른 물건들이랑 함께 구매하시면 당연히 에눌 해드립니당 개인 거래 특성상 반품, 환불 어려운 거 아시쥬? 편하게 문의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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