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Hand Ratchet Glove Grey (XL) 선글라스 로 유명하지만 여타 택티컬기어도 많이 생산했던 오클리의 핸드 라쳇 글러브입니다. 12년전쯤 세일가로 65000원에 구매한 제품입니다. 현재는 단종된 모델로, 오클리 장갑중 최상위 라인중 하나이죠. 오클리의 전성기 시절 택티컬 기어를 기깔나게 만들때 발매한 제품이고. 해당장갑을 애용했고 세일때 여러개를 더 구비해뒀었는데. 혹여나 찾으시는 분이 있을것 같아 올립니다. 라쳇이라는 공구 이름들으면 아시겠지만 손으로 조그마한 볼트를 조일 수 있을정도로 그립력이 우수하며, 내구성이 좋고, 미세한 감촉까지 느낄수 있도록 둔하지 않고 유연하게 개발된 제품입니다. 방탄조끼 의 주원료인 값비싼 캐블라소재로 제작되어 매우 질기고, 방검소재이며 방염성을 지녀 불에도 강력합니다. 기름에도 저항하며, 물빨래를 해도 기능성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내구성이 좋아 파병기간 6개월 내내 먼지구덩이에서 두개를 돌아가면서 썼음에도 불구하고 멀쩡하더군요 군 전술훈련때도 매우 유용하며 작업용 장갑을 찾으시는 분들께도 매우 좋습니다. 팩토리파일럿 시리즈 장갑도 많이 써봤지만 돈 몇푼 더주고 이녀석을 구매하는게 낫다는 판단하에 애용했던 녀석입니다. 오클리의 여타 상위 택티컬 장갑들과 마찬가지로 일반적 장갑형태가 아닌 인간의 손모양에 맞춰진 패턴설계로, 착용했을때 손의 구석구석 감싸주는 착용감이 죽입니다. 디자인은 말할 것도 없구요. XL 사이즈이지만 여타 장갑브랜드 대비 타이트하게 나오는바, 손이 조금 크신분이면 딱 좋게 착용가능합니다. 12년전 낮은 물가 당시 국내8만원씩 판매되었고. 현지 미국에서도 부가세 제외 45달러씩. 부가세와 세금포함하면 50-60달러에 판매되었던 제품으로. 물가생각하면 합리적 가격이라 생각됩니다. 현재는 오클리가 원가절감에 혈안이라. 이런 상위 택티컬 기어를 생산하지 않지요. 제품자체로 소장가치도 있는 제품이라 생각되지만 그런것 다 집어치우고 저렴하게 판매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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