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의 초전성기 시절 01-02 시즌 잉글랜드 홈 반팔 저지 입니다. 유럽 여행 갔다 우연한 기회로 구매했습니다. 아쉽게도 정식 엄브로 제품은 아닌듯 하고 넥 라인에 rapnael 이라고 수놓아져 있는데 아마도 한국 고등학생들이 반티로 단체 유니폼 맞추듯 영국 고딩들도 맞춰 입었던 레플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만 핏이나 원단, 퀄리티는 정식 유니폼 제품과 흡사합니다. xxl사이즈로 110정도 입니다만 당시 바이브대로 느낌 살려 입을려면 105정도 분이 살짝 낙낙하게 흐르듯 입는 게 제일 멋집니다. 물론 정사이즈로 입으셔도 좋습니다. 흰색 제품이라 때 타는 게 아까워 거의 보관만 해 온 제품으로 컨디션 매우 훌륭합니다. 보관만 하기엔 너무 멋져서 축구 좋아하는 형제님이 실착 용도로 구매하셔서 멋지게 활용하시면 판매하는 입장에서 기쁠것 같아요. 현행품으로는 만나기 어려운 나름 귀한 빈티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제품이 빈티지를 계속 쑤시게 하는 원동력(?)이 되죠... 유럽에서 150유로 주고 구매했습니다. 비슷하거나 어쩌면 구매가격보다 좀 더 저렴한 가격에...언제나 그렇듯 멋을 나누는 느낌으로^^... 양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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