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ley

오클리 트렌치코트 FMJ 7.62 새렌즈

Oakley Trench-Coat FMJ 7.62 Fuse Pro Carbon Lens 새렌즈 오클리라는 브랜드를 이야기 함에 있어 꼭 거론되는 몇 인물 중 하나가 데니스 로드맨 입니다. 슬램덩크 강백호의 모델이며, 스포츠 외에도 끝없는 기행과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유명한 한시대를 풍미한 아이코닉한 인물이죠. 그 로드맨이 가장 애용했던 오클리 선글라스 두개를 뽑자면요 한개는 스트레이트 자켓이구요. 아이자켓이라고 대답한다면 틀렸습니다. 정답은 트렌치코트 입니다. 아이자켓과 비슷한 모양이지만 사이즈가 더 큽니다. 아이자켓이 'Jacket' 이라면 이놈은 'trenchCOAT' 니까요. 절대 대체제가 없는 유니크한 실루엣으로 유명한 제품이지요. 그중에서도 으뜸이라는. 최고로 꼽히는. 유일한 FMJ . Fmj 7.62 컬러웨이 제품입니다. 로드맨이 착용한 위 사진과 동일모델이구요. BlackGold 컬러웨이와 더불어 가장 즐겨 착용하던 컬러입니다. 해당모델 메인컬러이기도 하구요. 우안 하단 프레임이 깨진적이 있으며 수리가 진행된 제품입니다. 빈티지 안경 수리 전문 장인분께서 수리를 진행해주셨고, 수리이후 동일 파손이 일어날시엔 묻지마AS까지 진행해주신다며 작업은 아주 잘되어 튼튼하면서도 감쪽같이 복원되었습니다. 또한 후에 서술할 산화 관련하여 산화가 더 진행되지 않도록 추가로 전체 코팅까지 진행해 주었습니다. 뒤쪽사진에 수리진행된 부분 표기해두었어요. 풀메탈재킷(fmj)는 실제 금속을 프레임에 코팅시키는 방식입니다. 때문에 실제 금속성의 느낌을 주어 굉장히 멋있지만,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지요. 바로 공기중에서 산화된다. 쉽게 말해 녹이슨다. 혹은 변색된다 리는 것이죠. 모든 FMJ들에게 산화변색은 필연적이며, 보관상태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 진공보관상태가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약간이라도 산화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30년이라는 시간이 지난만큼 이녀석또한 산화가 많이 진행되었는데요. 전체적으로. 광이 좀 죽었고요. 탕이 옅어진 부분이 존재하여 얼룩덜룩 하기도 합니다. 전면 림 프레임의 경우는 파손부위를 수리하며, 프레임 보강과 함께 더이상의 산화를 방지하려 특수 코팅이 진행되었는데요. 때문에 기존의 광택과는 조금 다른 광택이 나서.. 코팅이 되지않은 다리부분과 미묘하게 광차이와 색감차이가 납니다. 다각도로 사진찍었으니 확인해 주세요. 사진상으로 차이가 많이나지만 실제로 보면 이정도로 극명하진 않아요. 다만 예민하신분은 패스해주세요. 그외 브릿지의 오클리 스트레치로고도 선명하고. 템플 늘어짐 전혀 없이 탄탄합니다. 이어삭은 끈적임 없이 괜찮은 상태이지만. 약간의 찢어짐이 있습니다. 뒤쪽 사진에 표기해 두었습니다. 크게 신경쓰일 부분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이제 30살인 녀석인 만큼 이정도면 그래도 꽤나 괜찮은 상태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렌즈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최고의 렌즈 제조사인 FUSE 사의 프로 카본 렌즈로 교환하였는데요. 기존 블랙이리듐과 비슷한 느낌의 블랙미러 렌즈로. 영롱합니다. 최고의 제품에는 최고의 렌즈를 사용해야지요. 국내선 구할 수 없어 해외 오더넣고 몇주 걸리는 렌즈죠. 순정 블랙이리듐 렌즈도 보유하고 있으며 원할시 해당렌즈로 교체하여 보내드리며. 3만원 할인해드립니다. 워낙 희소하고 멋진 모델이며, 대체불가능한 실루엣을 가진 녀석이라 부르는게 값인 녀석이고. 개중 가장 귀한 FMJ 제품이지만. 가격을 낮게 책정했습니다. 찾으시던 분들 많은 제품으로 알고있어요. 트렌치코트용 특대 마이크로백(소프트케이스) 동봉합니다. + 트렌치코트가 워낙 덩치가 크다보니 맞는 케이스 찾기가 쉽지않은데요. 20000원만 추가시 마지막 사진에 있는 트렌치코트 사이즈에 딱맞는 오클리 정품 가죽 하드케이스 동봉해드립니다. (정가 39달러짜리 제품이며 국내에선 안파는것 같네요.) * 제품 특성상 마포구 상암동 직거래를 우선합니다. 주관적으론 꽤 좋은 상태라 생각하지만 . 개인차가 있으니 직접 보고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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