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한 구제 편집샵에서 비싸게 데려왔던 Badass 빈티지 바시티 보드자켓입니다.한 때 스키복이랑 보드복에 꽃혀서 많이 사뒀는데 그 중 하나 정리합니다. 바스락거리는 소재의 방수 겉감에 발열 소재 안감으로 보드복 본연의 기능도 충실하고 동시에 두껍지 않아 간절기 데일리로 입기에도 예뻐서 데려왔던 옷이에요. 보드복으로 입을 땐 모델샷처럼 이너를 도톰히 레이어드해서 입어요. 데려올 때부터 관리 상태가 좋았고, 데려와서 한 시즌 입고 그 다음 시즌부터 거의 보관만 했던지라 옷 컨디션은 상당히 좋습니다. 눈에 띄는 오염이나 헤진 곳 없이 깨끗해요. 그 흔한 사용감도 없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구제이니 예민하신 분은 피해주세요. 이왕 빈티지에 조금이라도 이해가 있으신 분께 가면 좋겠습니다. 표기 사이즈는 2XL, 실측은- 가슴 단면 63cm 어깨 단면 52cm 팔 길이 67cm 총 기장 80cm(카라 제외) -입니다. 아우터임을 감안하면 실측이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첨부한 모델샷처럼 두꺼운 후드 겉에 걸치듯 입는 것이 이 옷의 무드라 110입는 분들 기준 정사이즈로 봐도 착장에는 무리 없습니다. 배드애스라는 브랜드는 2010년대에 한국에도 반짝 들어왔던, 일찌기 스트릿 패션이나 그런 무드의 스노우보드복 코디 좋아하시는 분들은 직구로 구해서 입던, 아는 분들만 아는 브랜드입니다. 일본과 미국의 스노우보드 판에 서식하던 스트릿 무드의 보드복 코디를 한국 스노우보드 판에 데려다 놓은 근본격의 브랜드라 할 수 있겠네요. 한 시즌 뿐이었지만 입고 갔을 때 브랜드 알아보시는 분들은 어디서 났냐고 한 번씩 물어보시더라는. 동일 모델을 찾아보니 현재 딱 한 벌이 아마존 재패에서 8만엔, 현재 한화 기준 약 70만원에 판매되고 있네요.(마지막 사진) 근본 바시티 보드복 자켓입니다. 시즌이 아닐 땐 데일리로 활용하기에도 예쁩니다. 여타 바시티와 다른 기장감이 포인트가 되어주죠. 레어템입니다. 여러모로 스키장에서 주목받는 아이템이에요. 좋은 기회로 데려가세요! 다른 물건들이랑 함께 구매하시면 당연히 에눌 해드립니당 개인 거래 특성상 반품, 환불 어려운 거 아시쥬? 편하게 문의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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