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장 중 한 구제 편집샵에서 데려온 녀석인데 옷장 정리하며 내놓습니다. 당시 샵 사장님 피셜 90년대 실제 현장에서 선수 혹은 팀 스탭이 실제 착용하던 모자입니다. 사용감도 있구요. 사진엔 자동 색보정 때문에 컬러가 선명하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세월이 묻어 볕에 바랜 듯한 레드입니다. 그게 매력적이어서 데려온거긴해요. 애초 패션용이 아니라 실제 현장용이라 깊이는 깊지 않고 걸치듯 쓰는 식인데, 제 두상에는 어울리지 않아 데려와서는 집에서 시착만 해보고 쭉 보관만 해왔습니다. 사이즈는 조절 가능해서 표기 사이즈는 따로 없습니다. 직거래는 내발산동 혹은 청구역 주변 직거래 우선이고, 택배 거래도 좋지만 배송비 별도입니다. 직거래의 경우 현장에서의 가격 조정은 어렵습니다. 다른 물건들이랑 함께 구매하시면 당연히 에눌 해드립니당 개인 거래 특성상 반품, 환불 어려운 거 아시쥬? 편하게 문의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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