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s 팀버랜드 10061 부츠 입니다. 현행으로 나오는 방글라데시, 베트남, 중국제도 아니고 그 이전에 나왔던 도미니카 공화국제도 아니고 한참 옛날에 나온 미국제 제품 입니다. 현재 미국제 제품은 매물이 거의 없으며 미국제 제품이라 그런지 우선 가죽의 퀄리티가 아주 좋습니다. 스웨이드 결도 굉장히 고급 스럽고 혀 부분 안쪽도 굉장히 매끄럽고 부드럽습니다. 무엇보다 현행으로 나오는 제품은 발목 패드 부분 (검정색) 이 인조 가죽으로 되어 있어 보관을 잘 못하면 갈라짐이나 벗겨짐이 일어나는데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옛날 팀버랜드는 전체 가죽으로 제작이 되었고 이 제품 역시 발목 패드 부분 까지 가죽으로 만들어져서 추후 벗겨짐 같은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연식에 비해 아주 좋은 상태로 유지중 이며 스웨이드 결 상태도 살아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왔다갔다 하면 결이 움직일 정도 이며 당연히 연식으로 인해 색빠짐 같은 부분은 있으나 빈티지한 무드로 착용 하시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색감 입니다. 빈티지 제품 이라 가죽의 행택도 플라스틱 택으로 되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팀버랜드 착용 할때 가죽 택 다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플라스틱 택은 제거 했습니다. 가죽 택은 그대로 잘 있으니 추후 가죽 택 다는걸 원하실 경우 다이소 에서 동그란 쇠 고리 하나 사셔서 다시면 좋을듯 합니다. 굽 닳음 심하지 않으며 외관 상태 또한 아주 양호한 상태 입니다. 사진을 꼼꼼하게 게시 했으니 참고 바라며, 오른쪽 바깥 부분 3cm 정도 가죽 스크래치와 연식이 있는 제품 이라 별도의 케어를 하면서 스웨이드 영양 스프레이도 몇번 뿌려줬는데 뿌리면서 약품이 약간 과하게 뿌려진 부분이 있습니다. 당연히 전혀 실착에 무리 되는 부분 아니며 제품 자체가 누벅 제품 이라 충분히 자연스러운 맛으로 착용 가능 합니다. 그외에 뒷축이 자연스럽게 구겨져 있으나 실착에 지장 있을 정도로 안쪽 까지 구겨진게 아닌 겉 부분만 약간 구져겨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사이즈는 11W 이며 국내 290 사이즈 입니다. 내부 상태도 이상 없이 양호 하며 구형 제품이라 프리마로프트 프린트는 없지만 사양은 동일하니 참고 바랍니다. 워터프루프 기능은 아무래도 연식에 의해 거의 없어서, 다이소 에서 방수 스프레이 구입 하셔서 한번 뿌려 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12.5 만원에 판매 합니다. 직거래는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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