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라 불려져도 될만큼의 세월이 지난 2010년 초반이 되는 13년 507xx 자켓 요즈음의 것과 비교했을 때 미묘하게 보여지는 실루엣도 착용시 체감도 살짝 더 큽니다. 포켓과 포켓플랩의 크기 차이도 있습니다. 점점 일본인 체형을 의식하며 개량된 요즈음의 것과 달리 좀 더 투박하고 원점에 가까운 모양새를 가졌습니다. 벌써 11년이나 이전이 되는 연식의 것이기에 판매처도 개인거래도 전무하다시피하여 제가 직접 피팅과 육안으로 사이트 업데이트 이전 몇차례 22~24년도 까지의 동형 동사이즈를 다루며 느낀 부분입니다. 기준을 리바이스 발렌시아 555 각인의 507과 비교한다해도 확연히 길이감은 동일하지만 가로로 여유로운 실루엣이며 움직일 때의 체감 또한 그러합니다. 아직 높은 진청비율을 간직하고 있으며, 완전한 구성품으로의 출품입니다. 평소 아우터 105를 입는 제게, 작금의 트렌드가 아닌 507 본연의 오리지날 무드로(507은 그게 확실히 기준이자 멋이기도 하지만) 딱 보기 좋은 핏을 보여줍니다. 현행의 507을 상정하자면 42에 가깝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실측적으로도 그것을 참고 가능하십니다. 다시 출품이 어려울 조건이라고 말할 수 있는, 프리휠러스의 마니아부터 507을 원류의 분위기와 만듦새로써 즐기고 싶었던 분들에까지 적극 추천드립니다. 어깨 51 가슴 56~완전히 벌릴시 60 팔길이 61 총길이 60 (뒷면기준 카라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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