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올림푸스 사에서 생산된 하이엔드 35mm 하프사이즈 SLR 필름카메라입니다. 하프사이즈란 필름의 세로를 반틈 잘라서 1롤 36장 기준 필름을 72장으로 찍게 해주는 카메라입니다. 관리가 소홀한 동일 기종들은 노출계, 뷰파인더, 렌즈 등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되는 카메라입니다. 제가 판매하는 카메라는 수리 및 관리를 꾸준히 하였습니다. 노출계 완벽 뷰파인더 렌즈 모두 매우 깨끗하며 모든 기능 정상작동합니다. 다만 업체에서 뷰파인더 수리 중에 미세하게 수리 흔적이 남아있는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60년가까이 된 카메라이지만 이상적이고 수려한 디자인으로 카메라 애호가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는 모델로 현재는 이처럼 상태 좋은 매물들의 잔존 개체수가 극도로 적어 구하기가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심지어 이처럼 세월을 빗겨나간듯한 훌륭한 컨디션은 정말이지 매우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필름 카메라 입문자분들께서도 이처럼 완벽하게 관리된 매물을 구매하시는 것이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 이중 지출을 막으실 수 있겠습니다. 구성품으로 드리는 f.zuiko 1.8렌즈는 보라색과 옐로우스톤이 조합된 코팅으로 컬러감이 특히 좋습니다. 작례 요청시 전송해드립니다. 구성품 카메라 F.zuiko 38mm f1.8 렌즈 전용가방 도시바 플래시 필터 이종 교배용으로 구매 하실 분들을 위해 부연 설명 간략히 드리자면 이 렌즈는 하프 프레임 방식으로 인해 초점거리가 독특하게도 38mm가 되는데 이러한 화각의 특징이 최근 aps-c 규격의 미러리스에 이종교배 시 활용할 수 있는 화각의 이점으로 작용합니다. 라이카 m 마운트 플랜지 백 거리는 27.8로 pen F 마운트보다 1.15mm 짧습니다. 이 점을 활용하여 때때로 F.Zuiko 1.8렌즈를 라이카 M마운트로 개조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18mm x 24mm의 이미지 크기에 알맞아 마치 디지털 미러리스에 적용되는 aps-c 이미지 센서에 맞춰 설계된 렌즈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38mm 초점거리는 일반적인 aps-c 카메라에서 35mm 필름 판형으로 환산한 초점거리(환산화각)에서 55~60mm 초점거리에 해당하고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의 카메라에 장착하여도 70~80mm 초점거리로 비교적 유용한 화각의 렌즈로 활용 가능합니다. 준망원 렌즈화 되는 것과 마이크로 포서드에서 100~115mm 망원화 되는 것에 비교할 때 이는 엄청난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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