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re!!!] 70s Onitsuka Tiger(Asics) TIGER CORSAIR 275(Made in Japan) 1949년부터 설립된 신발 브랜드. 이 타이틀 안에 담겨진 의미 매우 크다고 봅니다. 오니츠카 타이거는 1977년 사명을 변경하는데 그 바뀐 이름이 다들 알고 계시는 그 ‘아식스(Asics)'입니다. 그러다가 2002년 오니츠카 타이거를 다시 부활시키는데, 그 부활 이전에 만들어진 OG 오니츠카 타이거라니. 이거 얼마나 참 귀합니까. 영화 ‘포레스트 검프’하면 떠오로는 신발인 ‘코르테즈’. 코르테즈의 전신이 바로 오늘 소개해드리는 이 ‘TIGER CORSAIR’입니다. 원래 모델명은 ‘Onitsuka Tiger Cortez’였지만 나이키와의 소송으로 인해 ‘TIGER CORSAIR’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해당 모델은 1968년 나이키의 창업자인 ‘빌 보우먼’에 의해 설계되었지만 그가 오니츠카를 떠나고 나이키를 만들면서 ‘이름도, 모양도 그대로’,에다가 ‘로고만 바꿔’ 지금의 ‘코르테즈’가 되었습니다. 이게 참 재밌는 내러티브인데, 이런 내러티브와 ‘계보 따지기’가 하나의 재미인 이 바닥에서, 어쩌면 이 제품 하나가 우리 같은 사람들에겐 아주 재밌는 가치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웃솔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부분에 스웨이드 + 가죽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현행의 제품들보다 더욱 뭉툭하고 퉁퉁한 쉐입이 더욱 매력적인 제품입니다(70s 코르테즈 쉐입과 동일합니다). 가수분해나 하자 없이 바로 착용 가능한 컨디션입니다만, 연식에 따라 가죽 일부분의 탈락이 있습니다. 제게는 이게 ‘참 빈티지’스럽게 느껴져 참 매력적입니다. 참전용사가 자랑할 ‘총알 자국’ 정도는 있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거기에 본드자국까지 더해져 이건 누가봐도 빈티지가 아니면 뭐겠습니까?! 국내에서 동일 개체는 아니지만 유사한 연식의 OG 오니츠카 타이거가 65만원에 팔렸던데, 이 정도면 컬렉터도, 실착용으로 막 신으실 분들에게도 괜찮은 소비가 되시겠습니다! - size : 275(270-275 추천) “Find Your Dirt Pleasure” 🔌 구매 및 홀딩 문의는 Dm! 🔌 only one stuff!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