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조리개의 시대를 연 올림푸스의 명기로 불리우는 CX0X0 시리즈 중 C2000Z입니다. 이제는 카메디아 하면 빈티지 디카 3대장이라고 불리기도 하죠ㅎㅎ 일단 해당 모델은 국내에 매물 전혀 없고 해외사이트 경매를 통해 구매해야하는 아주 희귀한 모델입니다. 일옥 경매 최근 낙찰가 사용감 있는 기기단품만 1만 5천엔이 넘으니 제가 얼마나 저렴히 올렸는지 아실겁니다. 해당 모델은 렌즈는 35mm 환산 35-105mm 광학 3배율 줌 렌즈. 조리개는 F2-2.8 입니다. 당시 대부분의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들이 F4 이상의 개방 조리개만을 지원했던 것에 비하면 2스톱 이상 밝아 명기로 불리기에 손색 없었던 모델입니다. 분위기 있는 필름 감성의 느낌 그 자체 카메디아 시리즈의 근본 초창기버전입니다. 빈티지한 느낌 중 '진한 색감' 찾으시는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명도가 낮고 채도가 높은 느낌인데 말로 표현하기가 좀 어렵네요. 찍으실수록 마음에 드실겁니다. (빠른 렌즈라 실내 사진이 좀 더 잘나오는 느낌입니다.) 뷰파인더 렌즈 액정 등 모든 부분 포함 외관 상태 매우 깨끗하며 모든 기능 정상작동합니다. AA건전지 사용합니다. 아주 간편해요^^ 구성품 카메라, SM카드 거래 시 실시간으로 외관을 포함한 작동 영상을 상세하게 촬영하여 전송해드리고 있습니다. 안심하실 수 있게 에어캡으로 매우 꼼꼼히 포장하며 포장 전 후 사진까지 보내드리고 있어요. 시간 관계없이 당일 발송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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