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메이알렉스메이의 메이입니다.. 알렉스가 저보고 옷을 왜이리 싸게 파냐고 합니다. 저는 이사를 가야하기 때문에 옷장의 무게를 가볍게 하고싶을 뿐… 옷 상태가 이상하거나 가품이거나 하지 않습니다 😤 아무튼 아무튼 이 바지는 … 슬픈 바지입니다. 진짜 비싸게 주고 샀던 아디다스 트랙팬츠입니다. 이 바지의 포인트는 일단 부츠컷인데, 지퍼를 열고 닫을 수 있어서 세미부츠컷과 꽤나부츠컷 두 가지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브라운 색감에 연브라운? 골드빛 3선이 있습니다. 바지 뒷 밑단에 귀여운 미니 파이어버드와 로고 패치까지 완벽한 이 바지가 왜 슬픈 바지냐구요? 허리 단면 34 (고무줄 있는 밴딩) 허벅지 단면 29 총장 102 네 그렇습니다… 155 땅딸보에게 매우 긴 총장으로 기장을 줄이려 했으나 밑단 디테일을 잃을 수 없어 집에서 5번 정도 입어보고 나가보진 못했네요… 네네 구매했을 때부터 허벅지쪽에 작은 얼룩이 있었는데 (9번째 사진 참고) 세탁하면 지워질 것 같아요! 입었을 때 티가 나는 오염은 아닙니다. 키 큰 언니들께서 가져가셔서 로우라이즈 핏 작살나게 입어주세요… 후기 사진도 궁금하네요… 감사합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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