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옷의 지위를 지배하는 환경에 순응하면서 그저 감각적인 쾌감이 아닌 착장하는 이의 오감을 일깨워주는 역활을 하는 영국 브랜드들의 보수적인 특징을 조용히 드러낸 켄트 앤 커웬의 아웃도어자켓입니다. 아일랜드에서 직조된 트위드패브릭의 풍성한 색감과 보여주기식의 모양내기가 아닌 장갑 낀 채로 찔러넣으라는 큼지막한 포켓의 튼튼한 만듦새 등등의 고전적인 디테일을 보면 과거의 산물을 현대적으로 해석할 이유가 다소 줄어듭니다. 이런 일상적인 의류에 있어서 고급스러움은 실제화 된 소박함에 우선 두지만 그렇다고 포멀한 수트와 거리를 두지 않으니 한번 눈여겨봐주세요. 올해 구매한 외투 중 최고다!! 는 아닐지언정 올해 구매한 외투 중 가장 오래갈 모델임은 확신합니다. 사이즈 100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중고거래 특성상, 개인 간 개인 거래는 반품이 원칙적으로 어렵습니다. 단, 후루츠 안전결제를 이용하시면 아래 경우에는 반품 및 환불 진행을 도와드립니다.
외부(계좌) 거래 시, 후루츠 고객 지원이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