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움과 새로움이 아닌 본디 존재했던 형태에서 나아가고자 한다는 고민이 극에 다다르게되죠. 이것이 클래식 남성복 시장과 브랜드들의 공통점으로 지닌 극복해야 할 숙명이겠죠. 파격을 시도한 그 순간이 아쉽지만 결국 제자리로 돌아온 브리오니의 위용은 여전합니다. 섬유의 고급감을 극에 다다르게 직조한 원단과 비버로 마감한 지점만으로도요. 사이즈 100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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