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한 무드를 전제로 연출된 스테판 슈나이더의 한장입니다. 드리스 반 노튼과 앤트워프 동문으로도 벨기에 디자이너들의 특징인 전위적인 관점을 고스란히 간직한 모델입니다. 아방가르드한 패턴 덕에 착용시에 입체감 있는 볼륨감이 나오지만 사진으로는 하..표현이 안되네요. 튤립봉우리처럼 둥글게 낸 뒷면에 연출된 겹겹히 쌓은 레이어는 정말 이 모델의 백미에요. 사이즈 여성 66으로 신품급 컨디션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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