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uct SSDD Shadow Plaid Mohair Cardigan 스트릿을 딥하게 푹 찍어 먹어보신 분들이라면 퍽트라는 브랜드를 잘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브랜드 이름대로 ‘ㅈ까마인드’를 기본값 으로 깔고 길거리 출신‘다운’ 쿨함을 진심으로 좇던 브랜드. ‘X-Large’와 협업으로 ‘X-fuct’를 만들어 베이프를 신나게 디스하질 않나, 각종 거대 기업들(포드, 버드와이져, 죠스 등등)의 상표를 거의 유린(?)하다싶이 패러디하질 않나. 프린트만 찍는 걸 넘어 옷을 통해 나름 의미를 던지고자 했던 에릭 브루네티(Eric Brunetti)의 행보로 제게 퍽트는 보통의 브랜드와는 결이 다른 브랜드로 기억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제품은 퍽트의 'SSDD(Same Shit Different Day)'라인으로 발매된 모헤어 가디건입니다. 'SSDD'라인은 6-70년대 빈티지 복각을 중심으로 일본에서 시작되었는데요. 보통의 스트릿이라면 과하거나 투머치한 느낌들이 첫인상으로 떠오르겠지만, SSDD라인은 퍽트의 안목으로 걸러진 아카이브에다 약간의 퍽트 느낌을 살짝씩 섞었기에 빈티지에 스트릿 두 세 스푼 정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죠. 모헤어 가디건을 떠올린다면, 니들즈의 가디건이 가장 일반적일텐데, 해당 제품은 밑단과 소매 시보리가 없는 루즈한 실루엣이 아니라, 조금 더 형태가 잡혀 있는 개체입니다. 그래서 좀 더 포멀하고 패션적인 느낌이랄까요? 저 아름다운 콘쵸 버튼을 보십쇼! 이거 입고 페도라 쓰면 참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느낌이라면 어느 정도 설명이 될까요. 뭐 대충 편하게 걸쳐도 참 괜찮고요! 쿨한 퍽트의 터치가 들어간 모헤어 가디건이라 그런지 마냥 얌전하지만은 않네요! 모헤어 제품은 가격도 가격이고 잘 구하기 어려운 것 아시죠!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 Size : 표기 M(실사이즈감 97~정핏100_가슴/총장/어깨/소매: 53.5/70/45.5/65) 항상 감사합니다. “Find Your Dirt Pleasure” 🔌 구매 및 홀딩 문의는 Dm! 🔌 only one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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