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년대 초 프라다 스포츠의 자켓입니다. 컨버터블 레인 자켓으로 설계되어, 작게 크로스백 형태로 수납하다가 비가 오면 꺼내입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소재 또한 접이가 용이하게끔 주름이 덜 생기고 가벼우며, 생활방수가 가능한 원단이 선택되었습니다. 수납에 적합하게 디자인된 후드 패턴도 특이합니다. 이처럼 레드탭이 붙은 00년대의 프라다 스포츠는, 현행의 명품 브랜드 이미지의 프라다와 달리 실용적이고 테크니컬한 제품들을 위주로 컬렉션을 구성하곤 하였습니다. 실험적인 디자인의 시도와 미적임을 모두 놓지 않아 당시에도 많은 인기를 끌었고, 현재도 컬랙션으로서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제품군입니다:) 표기사이즈 52로, XL 에 맞는 품이 크고 통이 넓어 172/65기준 적절한 오버핏 연출됩니다. 하자 없이 좋은 상태 유지 중이나 내부에 작은 얼룩이 몇군데 존재하며, 20년이 넘은 제품이므로 사용감이 있어 빈티지에 예민하신분들은 구매를 삼가주시면 좋겠습니다. 편하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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