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75와 더불어 레드윙의 아이콘 8875 목토 6인치 부츠 판매합니다. 해당 제품으로 말씀드리자면, 일본의 기무라 타쿠야의 레드윙으로도 유명한 제품이며 아이코닉한 레드 브라운(오로러셋)색상으로 00년도 이전까지는 레드윙의 대명사로 불리우던 제품입니다. 본품은 9.5E 사이즈로 서양인에 비해 발볼이 살짝 더 넓은 동양인을 위한 제품입니다. 따라서 발볼이 기존 D 제품보다 약간 더 넓습니다. 저 같은 경우 해당 사이즈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원래 신발을 발길이에 거의 맞춰 신어온터라 레드윙 부츠의 경우 체감상 D 발볼이 많이 좁게 느껴져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의 경우로 말씀드리면 9.5D 발볼을 착용하였을 때, 조금의 여유도 없이 아주 타이트하게 맞는 편인 반면 본제품과 같이 E 발볼을 착용하면 마치 발에 딱맞는 운동화를 신은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부츠의 초보자인 저는 사전에 부츠가 에이징 되는 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부족했고, 제품을 사서 주변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제가 원하는 에이징 이상형인 ‘족형일치 부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아주 딱맞는 사이즈를 사야한다고 하더군요...(볼치기를 하든 공방에서 성형을 하든..)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이겠지만 저는 부츠가 에이징되면서 납짝하게 내려앉는 형상도 원하지 않고 원래의 형상대로 오히려 탱탱한 느낌을 내고싶기에... 너무 귀찮고 스트레스 받지만 이렇게 교환/판매 글을 적습니다. 새제품 구매 후(25.02.17.) 끈을 조여봤고, 혹시 몰라서 가죽 깔창을 구매하여 착용해본것이 전부입니다. 모두 실내 착용하였고, 거울 앞에 서본게 전부입니다.. 실 소유기간은 4일 남짓이네요. 제가 원하는 바는 제일 먼저 동제품 9.5D 제품으로의 교환입니다. (꼭 같은 모델이 아니라도 목토 라인업 중 스웨이드를 제외하고 모든 색/모델 전부 고려해보고 있음) 만약 교환이 수월하지 않다고 판단되거나 구매문의가 먼저오게 된다면 주저하지 않고 판매하도록 하겠습니다. 구성은 신발과 오리지널 박스, 그리고 품질 보증서 입니다. 만약 쿨 거래시 사진상에 보이는 고급 천연가죽 깔창을 함께 드리겠습니다. 직거래는 서울 은평구 6호선 구산역에서 진행되며, 착화를 원하신다면 근처 제품을 신어보실 수 있는 공간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주차 가능) 부득이하게 택배거래를 요청하시는 경우 선입금 노리턴의 조건으로 잘 포장하여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송료 착불) 많은 연락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판매자가 통신판매업자인 경우, 구매자의 반품 요청 시 협의를 진행해 주셔야 하니 상호 간 원만한 협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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