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니트 제품이지만 눈여겨보셔야 할 부분은 이 아이가 니트웨어의 대가로 불리우는 아담 존스가 유니클로와 손잡고 선보인 제품이라는 사실이에요^^ 질 샌더나 JW 앤더슨, 크리스토프 르메르 그리고 앞전에 소개해드린 클레어 웨이트 켈러같은 디자이너가 유니클로와의 완벽한 협업을 통해 자신들의 라인을 런칭하기 이전에 유니클로는 디자이너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유명 디자이너나 떠오르는 신진 디자이너들과 콜라보 제품들을 선보였었는데요. 유니클로가 처음으로 디자이너 프로젝트를 통해 손을 잡은 디자이너가 바로 아담 존스예요. 겐조의 니트웨어에서 경력을 쌓다 디올로 자리를 옮겨 디올 니트웨어 부서의 최고 책임자로 수년간 근무한 아담 존스는 니트웨어 분야에서 최고의 디자이너로 꼽히는 인물이에요. 2001년에 독립해 자신의 이름을 딴 ADAM JONES PARIS를 런칭해 고급 여성복을 선보였었구요. 이후 유니클로와의 협업을 통해서 니트웨어를 포함한 개성 넘치는 옷들을 선보였었답니다. 현재는 파리 패션 스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니까 그의 옷을 만날 수 있는 건 디자이너 프로젝트를 통해 유니클로와 협업한 이 때의 옷들이 거의 마지막인 셈이죠. 다른 옷들도 물론 멋진 옷들이 많지만 니트웨어를 제일 잘 만드는 디자이너답게 오늘은 울을 메인 소재로 한 여성 니트 끈나시 상의 한 벌 소개해드리려고해요^^ 블랙 칼라의 니트 제품인데 울을 메이 소재로 나일론을 적당히 섞어 만들었어요. 살짝 톡톡한 감 있는 포근한 질감이구요. 신축성도 있어요. 어깨 끈이나 끝단 쪽 디자인은 귀여운 느낌이구요. 네크라인 안 쪽으로 블랙 레이스를 넣어서 울 니트 제품이지만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난답니다^^ 새제품이에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어떤 하의랑 매치해도 두루 잘 어울리더라구요. 단독으로도 물론 가능하지만 얇은 니트 가디건 안에 이너로 매치하시고 목걸이나 스카프 등으로 포인트를 주시면 멋질 것 같아요!^^ 추천드릴게요. ^____^;; 택 사이즈 M 울 80% + 나일론 20% 드라이 해주세요. 가슴반품... 37cm 정도 총길이... (어깨 끈 포함하면) 51cm 정도 (어깨 끈 제하고) 40cm 정도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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