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의 놀라운 상상력과 뛰어난 창의력을 좋아하던 1인으로서 JC de Castelbajac이 우리나라 회사에 팔리고 골프 전문 브랜드가 된 사실에 몹시 충격을 받았더랬죠 ㅠ.ㅠ 그래서 한번씩 이렇게 그 때 그 시절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너무 이쁜 프랑스판 까스텔바작을 만나면 가슴이 콩닥콩닥! 첫사랑을 우연히 재회한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게다가 빈티지 제품인데도 상태가 이렇게 온전하다면 울 앨리스님들에게 한시 바삐 소개해드릴 생각에 마음이 막 바빠져요^^ 프랑스판이지만 만들기는 이탈리아에서 만든 면 니트예요. 산뜻한 레드 칼라에 사과를 표현한 이쁜 자수와 그 옆에 초록색 브랜드 로고가 정말 너무 정교하면서 이쁜 아이구요. 면과 레이온을 절반씩 섞어 만든 니트는 질감은 찹찹하지만 얇고 펄렁한 느낌 아니구요. 적당히 두께감도 있고 무게감도 느껴지는 편이에요. 신축성도 있어요. 그리고 원단의 짜임을 두 가지로 해서 가로로 교차되게 디자인을 했답니다. 정말 이쁘고 사랑스럽고 깜찍하고 원단도 좋고 잘 만들었고 상태도 베스트고 추천을 안 드릴래야 안 드릴 수가 없는 아이예요^.* 화이트 플레어 스커트나 화이트 팬츠 위에 매치하면 너무 이쁠 것 같아요. 청바지 위에도 이쁠 것 같구요. 너무 이쁜 아이니까 놓치지 마세요. 강추드릴게요. ^____^;; 택 사이즈 40 50% 면 + 50% 비스코사 드라이 해주세요. made in ITALY 가슴반품... 38cm 정도 총길이... (어깨 끈 포함해서) 46.5cm 정도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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