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ympus 35 DC는 단순한 자동 노출 카메라가 아닙니다. 1970년대 하이엔드 컴팩트 필름카메라의 정점을 찍은 모델이며, 독보적인 클래식 명기로 평가 받는 모델입니다. 몇 가지 특별한 요소가 있습니다. ✅ 프로급 F.Zuiko 40mm f/1.7 렌즈 고급 컴팩트 필름카메라들이 f/2.8 수준의 렌즈를 사용했던 시절, 현재 현역급들과 비교해봐도 뒤지지않는 매우 훌륭한 Olympus 35 DC는 f/1.7의 밝은 조리개를 탑재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렌즈는 같은 시대의 최고급형 레인지파인더 카메라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수준으로, 크고 부드러운 보케 표현이 가능해 감성적인 촬영에 최적입니다. ✅ 완전 기계식이 아닌 ‘전자식 조리개 우선 AE’ 시스템 1970년대 초반, 대부분의 카메라가 완전 기계식 수동 조작을 요구했던 시절에, Olympus 35 DC는 전자식 조리개 우선 자동 노출(AE)을 탑재했습니다. 즉, 사용자는 조리개만 설정하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셔터 속도를 조절해주므로, 필름카메라 입문자도 쉽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 조리개 우선 AE 지원 + 기계식 필름 리와인딩 비슷한 시대의 자동 노출 카메라 중에는 완전 전자식으로 필름 감기 기능까지 포함된 모델이 많았지만, Olympus 35 DC는 기계식 필름 리와인딩을 유지했습니다. 덕분에 배터리가 없어도 필름을 되감아 꺼낼 수 있어 실용성이 뛰어납니다. ✅ 조용한 셔터와 빠른 반응 속도 Olympus 35 DC는 매우 조용한 리프셔터를 사용합니다. 일반적인 포컬 플레인 셔터(슬라이딩 방식의 셔터)보다 조용하고 부드럽게 작동해 스냅 촬영이나 거리 사진을 찍을 때도 부담이 없습니다. ✅ 고급형 레인지파인더 카메라의 유산 Olympus 35 DC는 사실상 Olympus 35 SP의 자동 노출 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Olympus 35 SP는 노출과 거리 조절을 완전 수동으로 해야 하는 고급 레인지파인더 카메라였지만, Olympus 35 DC는 조리개만 설정하면 자동 노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즉, 고급 렌즈의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더 편리한 촬영을 가능하게 만든 모델입니다. 📷 이 모든 점을 고려하면, Olympus 35 DC는 "컴팩트 필름카메라 중에서도 독보적인 클래식 명기"로 평가받기에 충분합니다. ●렌즈 미세 얼룩으로 이점 감안하여 가격 측정하였습니다. 작동, 기능상 하자는 전혀 없고 사진 결과물에도 지장이 없습니다. 정기적으로 관리 보관하여 매우 좋은 컨디션 유지중이며 모든 기능 정상작동합니다. 수리점에서 정비/점검/수리 모두 마친 제품을 이 금액에 살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을겁니다. 거래 시 실시간으로 외관 및 작동 영상을 상세하게 촬영하여 전송해드립니다. 안심하실 수 있도록 에어캡으로 꼼꼼히 포장하여 포장 전/후 사진까지 전송해드립니다. 늦은 시간 주문도 당일 발송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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