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ric. pure cashmere 100% size. 105(men) 어깨 레글런 소매64-65 가슴63 총장127 - 숄더 패드 내장 - 맥시 발마칸 패턴 - 테일러드 봉제 코트 - pure 캐시미어 100% - extra quality 등급 소재 - 라펠 및 아웃라인 핸드 스티치 마감 - 히든 3버튼 - 방풍 방열 안감 굉장히 맥시한 기장감의 발마칸 핸드메이딩 코트입니다. 대디핏과 롱한 기장감 코트를 찾으시는 분께서는 이런 코트류 한벌쯤 옷장에 구비 해놓으면 최소한 10년이상은 거뜬히 용이나게 쓰일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본래 발마칸 코트 자체가 실용성을 위한 패턴이기에 특별한 디자인과 디테일 요소가 없습니다. 하지만 본 제품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이 하나 있습니다. 발마칸 패턴은 어깨가 나그랑으로 떨어지며, 보통 어깨패드를 넣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단점이 어깨가 좁아보이게 됩니다. 숄더 패드를 넣어 그 단점을 보완한 제품입니다. 섬유의 보석이라 불리우는 순수 캐시미어 100%로 재단된 코트입니다. 캐시미어 소재의 가치는 누구나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캐시미어라는 이름의 유래가 참 재밌습니다. 남아시아 북쪽에 위치한 지방의 이름이 카슈미르라고 불리는데 그 지역에 서식하는 산양에게서 직물을 추출 하기에 산양의 이름 또한 캐시미어 산양이 되었고 직물의 명칭도 캐시미어로 자연스레 연합 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슬픈 일화 또한 존재합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의 국경 분쟁이 현재까지도 카슈미르 지방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양국간에 아직까지도 포격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트의 대표적인 소재는 울입니다. 저렴하고 보온성또한 좋기 때문입니다. 주로 양질의 코트에는 캐시미어가 작은 비율로 블렌딩되어 있기도 합니다. 조금만 블렌딩 되어도 원단의 터치감이 기존보다 부드러워집니다. 하지만 가격또한 비례하여 높아집니다. 캐시미어는 가볍지만 뛰어난 보온성과 부드러운 터치감을 선사합니다. 아쉽게도 카슈미르 지방의 산양에게서도 소량만 채취 할 수 있기에 순수 캐시미어는 굉장히 가격대가 높습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높은 만큼 만족도 또한 높으며, 보풀이 쉽게 생기지 않습니다. 유일하게 퓨어 캐시미어 코트를 내는 회사가 몇 곳 있습니다. 주로 한국정장을 대표하는 회사 제일모직, 갤럭시, 파크랜드 같은 정장회사에서 출시하고 있습니다. 가격대또한 150만원대부터 출시하고 있으며, 수요가 많은 기장감의 제품만 제작됩니다. 누구에게나 쉽게 매칭이 가능한 기장인 95(cm)~110cm까지만 주로 재단되고 있습니다. 어디가서 꿇리지 않는 소재감과 롱한 기장감으로 매력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구매전 확인하고 싶으신 부분 확인 가능합니다. 계좌거래시 택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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