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전 예비 와이프께서 데이트때 절 대 입고 오지 못하게 한… 애지중지 하던 후드 처분합니다. 2년전 서울 출장 가서 홀린 듯이 청담? 베이프 매장에 들어선 저는 상어 대가리에 홀린 듯 거금 60가까이를 주고 구매했습죠… 정말 아껴가며 세상 한번도 안쓰던 중성세제와 한번도 하지 않던 손세탁을 곁들여 가며 관리했습니다… 덕분에 눈에 보이는 때는 안보이는 군요. 알아보니 베이프 진품 가품이 상당히 헷갈린다하던데, 저는 촌구석 사람이라 가품도 본적이 없습니다.. 믿고 구매하셔도 좋습니다. 183/95 기준 딱 정핏입니다. 아니 조금 붙는 감이 없지 않아 있네요. 참고하세용 - 긴 글 읽으신 분들 감사합니당. 소정의 사은품으로 도쿄가서 산 베이프 키링(이나 줄이 끊어져서 애물단지가 된)도 구매시 같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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