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Vintage

00s D.A.R.E. JUST RESIST TEE XL

- dead stock) 00s D.A.R.E. JUST RESIST TEE XL 마약과 범죄를 없애려던 D.A.R.E. 그 단체의 비애를 아십니까? D.A.R.E.는 미국 청소년들의 약물 및 범죄를 예방 교육 단체이다. 90년대에서 00년대에 이 단체가 학교에서 애들 교육할 때, 이런 티나 모자 등등을 만들어 나눠주거나 판매도 했단다. 근데 그것들이 마약쟁이나 양이치 같은 애들이 오히려 반항적인 무드로 입고 다니는 아이러니가 생겼는데. 이게 오히려 리얼 힙합처럼 먹혀들어갔다. 그래서 간혹 스트릿이나 펑크 브랜드에서도 이 'DARE' 폰트를 차용해 그들만의 것들로 만들어내는 것도 왕왕 보인다. 그러다보니 90년대에서 00년대의 D.A.R.E.는 꽤나 빈티지로 인정받는 추세이고 어느 연예인(지디도 모자를 쓴 적이 있음)이 입었다는 개체는 좀 더 비싸게 거래되곤 한다. 검은색 바디에 빨간색 dare 글씨가 들어간게 가장 클래식이나, 해당 개체는 나이키의 'Just do it'의 위트를 더해 패러디한 개체로 꽤나 보기 드문 개체이다. 뭐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 것이면서, 이런 재미난 현상이 담긴 것 자체가 참 재밌지 않는가. _데드스탁 - Size : 표기 XL(실사이즈감 97-100_가슴/총장 : 54.5/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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