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을 업으로 삼는 지금의 방향이 아닌 하이엔드 브랜드들이 공통적으로 지향하는 '시대적 가치' 즉 트렌드를 초월한 우아한 기품을 최우선으로 여겼을 당시의 의상들은 어제의 고전이 오늘의 우리에게 주는 설득과 닮아 있습니다. 자극적인 형태 없이도 우리가 동경할 수 밖에 없는 페레가모의 블레이져로 남성들에게는 노스텔지아를 자아낼 수 밖에 없을 한장입니다. 라르디니 최상위 공방에서 재단된 모델로 매트한 질감의 홉색패브릭과 고즈넉한 자개버튼으로 클래시컬한 무드가 조용히 구현된 자켓입니다. 사이즈 이탈리아 54로 국내 여유로운 105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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