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점에서 정글퍼티그보다도 귀해진 60년대 포플린 유틸리티 셔츠, 당시 미군의 PX와 서플러스 숍에서 판매되고 있던 시빌리언 타입의 실물 데드스탁입니다. 이 제품이 유명한 것은 초도지급된 107셔츠의 파손 및 오염 등의 사유 외에도, 베트남에 파병된 병사들 사이에서 통상의 백사틴 원단은 도저히 고온다습한 정글의 환경에 대응이 어려워 이것을 대체품으로써 찾은 히스토리의 리얼감이 매력과 가치를 더합니다. 밀리터리 아이템을 한정하여 이야기 하자면 포플린이라는 원단이 가진 매력을 정글퍼티그가 아닌, 심플한 자켓의 형태로써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빛에 따라 은은한 광택감과 특유의 경쾌한 착용감, 착용시 백사틴처럼 착 떨어지는 것이 아닌 적당히 볼륨있는 실루엣을 유지하는 풍성한 핏감은 오직 아쎄이의 포플린으로만 맛볼 수 있는 각별한 스파이스가 됩니다. 기재 M, 생김새나 실루엣 모두 초기형 107 셔츠와 그 내용을 공유합니다. 색바램과 사용감이 다분한 개체마저 고가에 거래되는 희소조건의 밀리터리 아이템입니다. P시리즈의 미해병대 상의나 정글퍼티그의 초기형과 나란히 견줄 가치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국내에서는 같은 컨디션은 커녕 같은 조건으로도 저는 본 적이 없습니다. 어깨 47 가슴 60 팔길이 59.5 총길이 75 (뒷면기준 카라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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