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고 나가는 순간 ’나 왜 귀엽지‘ 컬러도 소재도 무드도 다 되는 Nanushka 스트라이프 니트 소개해요. 나누시카 특유의 부드럽고 힘 있는 실루엣, 화려하지 않지만 분위기 있는 블루 스트라이프예요. 처음 봤을 땐 색감에 반했고, 입어보니 핏이 참 예쁘더라고요. 울 + 알파카 혼방의 몽글몽글한 텍스처가 몸에 닿는 느낌부터 부드럽고 편안해요.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중간 두께라 지금 같은 간절기에 단독으로 입기 딱 좋고요, 넥라인은 폴로 셔츠처럼 자연스럽게 열려 있어서 답답하지 않고, 푸른 스트라이프가 얼굴 톤도 화사하게 만들어줘요. 핏은 낙낙해서 슬랙스든 데님이든 무심하게 잘 어울립니다. 진짜, 거울 앞에서 ‘어? 이거 괜찮다’ 싶었던 니트예요. • 사이즈: L (남녀공용 낙낙한 핏) • 색상: 블루 & 아이보리 스트라이프 • 소재: 폴리아미드 47%, 울 30%, 알파카 20%, 엘라스탄 3% • 브랜드: Nanushka (Made in Serbia) • 상태: 생활감 거의 없음 / 보풀 최소 / 깔끔 드라이후 보관 전체적으로 상태 아주 좋아요. 입었을때 더 예쁘고 실물이(컬러감 소재 핏) 더 예뻐요! 정가 약 70만 원대였고, 25만 원에 천천히 보내보려 해요. 괜히 찜만 해두셨다 놓치면 아쉬우실 수 있어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편하게 채팅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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