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도 좋지만, 괜찮은 것들을 합리적으로 들이는 재미도 헌옷집에서 분명 빠져서는 안 될 이벤트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괜찮은 브랜드의 재밌는 것들 세 점을 한 번 매치해봤습니다. 되도록 전형적인 것들은 피했는데. 미국 서부 건실한 농부청년같고 뭐 좋네요. 마냥 틀에 박히고 진부한 것들은 분명 아니니 이모저모 요긴할 겝니다. 모쪼록 잘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Old Arc’teryx Green Cotton Pants 나온지 어언 13년이 되어가는 2012년 발매 아크테릭스의 코튼 팬츠입니다. 아크테릭스의 제품들을 제 입으로 말하지 않아도 그 퀄리티는 이미 입증이 된 듯 하나, 이런 코튼류의 제품들도 꽤나 좋네요. 이런 브랜드에 파카링이라는 단어를 쓸 줄 몰랐지만 옆 봉제선의 파카링만 봐도 대충 느낌이 오실까요. 그레이와 짙은 그린이 섞인 색감에 자연스러운 페이딩까지 여러모로 참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한겨울 제외하고 요긴히 입을 두께감에, 동양인에 맞는 짧은 총장이니 사이즈 맞으신다면 꽤나 즐거운 소비가 될 듯 합니다만. 요즘 같은 날 뻔한 치노팬츠 혹은 칼하트 팬츠 대신 근사한 아크테릭스 팬츠 한 점 어떠신지. - Size : 표기 32(실사이즈감 32~33_허리/허벅지/총장/밑단 : 43/34/9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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