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한 남성을 구축하기 위한 일종의 도구로써 옷을 대하는 태도 중 팔할이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끝에 안목의 성장이 발현되어 오롯히 자신만의 체형에 맞는 비례감을 발견하게 되며 이후에 그것이 무인양품의 니트든 존스메들리이든 링자켓이든 아톨리니든 그건 차후의 문제이며 내놓는 수준에 걸맞은 태도를 취할 수 있죠. 꽉찬 무인양품이 헐렁한 존스메들리보다 낫다고 보는 편입니다. 허나 형편없는 옷에 대한 경험만으로는 안목이라는 것이 생길리는 만무하겠습니다. '진정성은 사실성을 뛰어 넘는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열정'이라고들 하죠 이런 진정성을 지닌 사르토리아가 점점 희소해지는 작금의 상황에서 좋은 자켓 한장 올려봅니다. 나폴리에 위치한 사르토리아 솔리토 공방에서 재단된 풀핸드 모델로 나폴리 테일러링의 곡선미를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사르토리아 샤론의 한장입니다. 영국 최상급원단 중 하나인 에스코리알원단의 영롱한 잉크블루톤의 발색과 완만히 자리한 라펠과 고지로 시작되는 입체적인 곡선은 오직 핸드로만 구현되어 집니다. 사이즈 48로 국내 정사이즈 100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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