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lex

70s 롤렉스 1501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트 오토매틱 시계

1971년도 제작된 롤렉스 1501 오이스터 퍼페츄얼 데이트 오토매틱 시계 입니다. 1960년대 후반 부터 1970년대 후반 까지만 생산 되었던 빈티지 롤렉스 시리즈 중에서는 꽤나 희소성 높은 모델 이기도 합니다. 1501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엔진 턴 베젤 모양의 플루티드 스틸 베젤이 가장 큰 포인트와 특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날 현행에서는 찾아볼수 없는 빈티지 롤렉스 모델의 개성 강한 포인트 이기도 하며 대표적으로 1603 모델 또한 엔진 턴 베젤이 장착되어 있지만 촘촘한 느낌이 아닌 뭔가 썬더버드 같은 눈에 띄는 유니크한 베젤이 장착 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 봅니다. 무브먼트는 1601 모델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롤렉스 사상 최강의 무브먼트라고 칭송 받는 cal 1570 무브먼트가 장착 되어 있습니다. 롤렉스의 무브먼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하고 고장 없고 튼튼하기로 유명한 무브먼트 이며 모든 시계 정비사가 가장 좋아하는 무브먼트 이기도 합니다. 1570 무브먼트는 검색만 해보셔도 어느정도 대단한지 충분히 실감하실수 있을겁니다. 현재 올제치의 컨디션 입니다. 출품전에 폴리싱 오버홀 등등 모든 정비를 마친 상태 이지만 애시당초 정비를 마치기 전부터 전체적인 컨디션이 상당히 좋았던 제품 이기도 합니다. 이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오랜세월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입니다. 즉 일종의 장농표 시계라고 하는데 그당시 구매해서 거의 사용 안하고 장농에만 짱박아 두고 고이 모셔 놨다는 의미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쉽게 알수 있는 방법이라면 줄상태나 마감처리 음각이나 양각 같은 보존율만 봐도 충분히 쉽게 알수 있습니다. 일단 줄상태가 신품대비 90프로 정도 텐션이 유지되어 있습니다. 롤렉스의 스틸밴드는 늘어남이 많은 걸로 유명한데 현재 출품된 모델은 줄상태의 늘어남이 거의 없으며 말그대로 정말 탱탱한 컨디션 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소장할 가치가 뚜렷한 제품이라 자부합니다. 그리고 버클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케이스의 시리얼 넘버와 버클의 마킹 넘버가 일치 하는 것을 보면 줄 바뀜 없이 그당시 그대로의 구성품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외 무브먼트도 오버홀 전에 육안으로 체크 했는데 정말 깨끗하게 보존되어 있습니다. 한마디로 흠잡을려고 해도 흠잡을 곳이 전혀 없는 상태 입니다. 굳이 흠을 잡는다면 수리부에서 조립하는 과정중에 백케이스 뚜껑 부분에 폴리싱을 마쳤는데 아주 살짝 길게 스크레치를 낸 상태 입니다. 뭐 그대로 착용하셔도 되고 컴파운드 같은 걸로 지워지긴 한데 왠만하면 그대로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평소 빈티지 롤렉스 시계를 하나쯤 가지고 싶었던 분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망설이지 마시고 꼭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솔직히 요즘 왠만한 빈티지 롤렉스 시계 구매 하실려면 최소 400~500만원 부터 가격이 시작 됩니다. 현재 출품된 모델도 온라인에서는 400만원 중후반대에 판매하고 있으며 가까운 일본만 가셔도 600만원대 이상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에서는 외관이나 사진은 그럴싸하게 깨끗하게 보일지 몰라도 제가 출품한 모델보다 깨끗하지 않을거라 장담합니다. 충분히 현재 기준으로 아주 착한 가격에 출품 하였으며 구매 하셔도 평생 손해 볼 일은 없을겁니다. 이래나 저래나 빈티지 롤렉스는 시세의 하락 없이 매년 가격대는 상승하고 있으니 ... 베젤 사이즈 35mm 구입하실 분만 연락주세요, 소모성 질문 답변 안합니다. 불필요한 대화는 주변분들과 하세요. 지쳤습니다. 설명글을 충분히 잘 읽고 연락주세요. 반복된 질문의 답변 지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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