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리즘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원단의 텍스처와 서정적인 색감으로 겐조가 지향하는 서정적인 무드를 연출한 웰메이드 제품입니다. 또한 간결한 실루엣으로 적절한 허리라인과 슬림한 라펠 등의 모던한 선이 우선 보이지만 라펠이나 포켓을 보면 핸드스티치로 마감에도 상당히 공을 들인 모델임을 알 수 있습니다. 프랑스 메이드 시절의 겐조 테일러드 의류들은 심각하게 저평가 받고 있습니다. 자극이 우선인 근래의 겐조와는 거리를 둔 모델입니다. 사이즈 48 국내 100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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