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8월에 제작된 세이코 크레도르 옥타곤 프레임 청판 쿼츠 시계 입니다. 세이코의 상위 라인에 해당되며 거의 그랜드 세이코와 라인업이 맞먹는 수준의 모델입니다. 과거에는 그랜드 세이코나 킹세이코의 아랫단계 정도의 포지션에 위치 했지만 현재에는 일부 한정판 시계 들이 몇억을 호가하는 라인업 시계가 모두 크레도르 시리즈 라는 것을 고려하면 가격면에서는 그랜드 세이코 보다 윗급이라 생각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답니다. 뭐 이래나 저래나 세이코에서 꽤나 정성을 들여서 만드는 시리즈 이니 히스토리는 대충 참고 해주시길 바랍니다. 현재 출품된 모델은 크레도르 시리즈의 빈티지 모델에 해당되며 8각의 은은한 옥타곤 프레임과 유니크한 러그 라인 그리고 가장 눈에 띄는 다이얼이 아주 매력적인 빈티지 시계 입니다. 사진에서는 잘 보여지지 않지만 경기장을 연상케하는 중간 부분의 그라운드에는 굉장히 촘촘한 표창 같은 로고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이게 실제 육안으로 보면 정말 이쁩니다. 스위스 시계에서는 절대 찾아볼수 없는 세이코 만의 장인정신이 보여지는 다이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솔직히 무브먼트나 등급이나 다 필요없고 다이얼 하나만 보시고 구매하셔도 아깝지 않는 시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진상으로 보시다시피 세월에 비해 전체적인 컨디션 꽤나 좋은 수준 입니다. 출품전 배터리는 신품으로 교체 했으며 현재 오차없이 잘 작동되고 있습니다. 가죽밴드는 다이얼에 걸맞는 약간 다크한 블루톤의 가죽밴드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평소 세이코 시계에 관심이 많거나 수집 하시는 분들이라면 망설이지 마시고 꼭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희소성이나 소장차기는 충분합니다. !!! 베젤 사이즈 가로 28mm 세로 3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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