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w

THE ROW SLOUCHY BOOTS 37 더로우 슬라우치 부츠 퀴르컬

THE ROW 2020 FALL SLOUCHY OVER THE KNEE BOOTS 더로우 슬라우치 오버더니 부츠 Cuir / 37 230-235 분들 넉넉하게 신어도 좋고 저 정 240인데 240에게 저스트로 딱 예뻐요! (착용컷 출처는 R2W 블로그 입니다) 작품 같은 부츠예요. Beverly Pepper의 조형물 사이를 유영하듯 거닐던 The row 2020 FALL 컬렉션은 의류의 실루엣은 여유롭고 우아하며 섬세했지만 모델들의 발 끝을 스퀘어토로 마무리 함으로써 극강의 세련된 절제미가 돋보였다고 생각해요. 슬라우치 오버더니 부츠로 발목 부근에 자연스레 쌓이는 주름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다리 전체를 굉장히 곧고 가늘게 보이도록 하고 맥시 코트나 드레스 아래에서 멋지게 빛납니다. 가죽이 정말 부드럽고 유연해요. 직접 만져보시면 감촉이 너무 좋아요 ㅎㅎ 피로도도 확연히 적구요. 컬러 너무 예뻐요. 그윽하고 분위기 터지는 브라운 컬러입니다. 사용 횟수는 그리 많진 않으나 전체적으로 크게 거슬리지 않는 흔적 보이는 상태입니다. 당시 3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대였고 요즘 더로우 오버더니 부츠는 500이상이라 가격 미쳤더라고요;;; 박스는 올때 많이 파손돼서 와서 테이프 붙여서 뒀는데 박스 너무커서 택배 불가라 ㅠㅠ 더스트에 부츠만 담아서 배송가능하고 박스 필요하심 직거래 해야합니다! 퀵 가능하나 퀵비 부담하셔야해요. 어차피 더로우 덕후라 소장만 해도 좋아서 무리한 가격조정은 없습니다! 사운즈한남에서 직거래 가능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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