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라데이비슨의 레더 라이더 자켓입니다. 많은 할리 가죽자켓을 가지고 있었고, 할리의 레더자켓이 가죽의 질적으로는 정말 너무 고퀄입니다만 입으면 정말 바이크를 타야 할 것 같은 자켓 디자인이 대부분이죠. 하지만 그 중에서 가죽의 질은 물론 패션적으로도 끝판급이라 생각해 마지막까지 가지고 있던 자켓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매년 가죽 크림으로 관리하였고, 1년에 2-3번 입을까 말까. 중요한 약속 있을때만 한번씩 아껴 입었던 자켓이네요. 양 어깨에 음각으로 할리 데이비슨이 각인되어 있고, 안감은 부드러운 매쉬, 뒤쪽엔 땀을 식히고 습하지 않게 뒤쪽에 벤틸레이션 지퍼 시스템이 되어 있습니다. 한겨울에도 착용할수 있도록 퀼팅 베스트 체결이 가능합니다. 가죽제품 특성상 자잘한 생활 대미지는 당연히 있지만 큰 찢어짐이나, 하자라 부를만한 상처는 없는것 같습니다. 라벨 사이즈 L 입니다만, 해외 사이즈라 실질적으로는 XL 느김으로 예쁘게 가능합니다. 정말 아끼던 제품이라 멋진분께 갔으면 좋겠네요.. 택배로는 가죽을 접어야해서 될수있으면 서울 직거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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