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릿지 더블 브레스트 코트

Brand. cambridge members size. (men)100-105 어깨50.5 가슴61 소매64 총장123 fabric. wool color. Charcoal - 더블 브레스트 - 피크드 라펠 - 울 마크 컴퍼니 원사100 - 숄더 패드 15mm 제가 항상 눈여겨 보는 빈티지샵 사장님은 싱글은 내향적이고 더블은 외향적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에는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 갔습니다. 여러 코트류를 접하고서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싱글은 클래식의 근본적인 교과서와 같고 더블은 조금은 형식적인 틀을 벗어난 트렌디한 교과서랄까요. 무튼 싱글과 더블은 디자인적인 요소 차이가 분명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테일러드 회사를 줄여서 빨질캠로마 이렇게 다섯글자로 정돈합니다. 빨질레리, 캠브리지, 로가디스, 마에스트로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솔리드옴므, 타임, 시스템옴므가 있는데 그 라인은 컨템포러리 회사로 정통 테일러드 회사에 속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빨질캠로마, 솔타시 이렇게 따로 분류합니다. 테일러드 회사중에서 캠브리지는 아주 오래전부터 국내에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아마 부모님 옷장에 한벌씩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20년째 캠브리지 코트를 입습니다. 그만큼 내구성이나 소재면에선 높은 자리를 고수한다는 뜻이지 않을까요. 빨질레리 다음으로 인지도가 높은 회사기에 소재나 퀄리티 면에선 굉장히 우수합니다. 테일러드 회사 제품 자체가 그런면에서는 믿고 구매 할 수가 있기도 합니다. 명품사랑 비교해도 절대 품질이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우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요즘에는 이런 핏이 연출되는 자켓을 대디핏이라고 하더군요. 확실히 뎀나 바잘리아가 발렌시아가로 디렉팅을 시작하면서 대디한 핏감의 자켓이 빛을 보고 있는 거 같습니다. 각설하고 한번 옷장에 구비하면 근10년은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코트라고 생각합니다. 구매전 확인하고 싶은 부분 확인 가능합니다. 계좌거래시 수수료만큼 할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