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바잉할 때 '이거는 안 팔려도 된다. 내가 입거나, 소장한다' 라고 마음먹는 물건이 가끔 있습니다. 그런 물건은 프라이싱도 높게 합니다. "살 테면 사보시죠!"하는 마음 반, "가치를 알아보고 구입하는 사람'을 만날 기대감 반으로. 이건 70년대 생산된 나이키 스웻셔츠입니다. 나이키의 전신인 '블루리본스포츠'가 1964년에 설립되고, 1971년에야 '나이키' 독립 브랜드를 사용했다는 걸 감안하면 '나이키 브랜드'로서는 진정한 빈티지 중 하나입니다. 짙은 그레이 컬러에 링거티 디테일이 마룬색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이걸 멋지게 소화하는 분도 분명 있겠지만, 아카이빙 관점에서도 가치가 높은 개체입니다. 살 테면 사보시죠! 구입해주시면 감사하고! 안 팔리면 내 거! (전면 하단에 옅은 얼룩 있음. 그 외 뜯어짐, 오염 없음) (세월의 흐름에 따라 얇고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실측 사이즈 어깨 단면 : - (래글런 패턴) 가슴 단면 : 56cm 팔 길이 : 74cm (넥라인부터 소매끝까지) 총장 : 58.5cm (표기상 L 사이즈이나, 길이가 많이 짧은 편입니다.) (마른 남성분, 혹은 여성분에게도 매력적인 아웃핏이 기대됩니다.) ※ 빈티지 제품 특성상 환불은 불가합니다. ※ 꼼꼼히 살펴보시고 구매 결정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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