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의 거친 산맥을 따라 걷는 장면이 떠오르는 그 시절 디키즈의 자유로운 아웃도어 무드를 그대로 옮겨 놓은 트러커캡입니다. 전면엔 산맥 실루엣과 함께 ‘Dickies Texas, U.S.A.’ 자수 브랜드가 태어난 루츠를 그대로 새긴 디자인입니다. 무엇보다 이 캡의 포인트는 챙 안쪽 나바호 패턴 프린트 페이드된 듯한 질감의 그래픽이 실제로 햇빛에 오래 닳은 듯한 빈티지 감도를 만들어줍니다. 이 제품 또한 일본 한정 라인 정제된 자수 퀄리티가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메쉬 백 특유의 가벼운 착용감도 좋습니다. 플란넬 셔츠나 덕 재킷, 웨스턴 셔츠 위에 툭 걸치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미국 남부의 빈티지 워크와 로데오 무드” 제가 모자를 가지고 오는 기준이 2가지가 있는데 1가지는 최소 국내에 보기 어려운 디자인과 희소성이 있느냐를 가장 먼저 보고 2번째는 다른 빈티지샵이 밀지 않는 저만의 직감과 취향이 깃들어 있으면 바잉하는 편입니다. 한국은 트러커 캡이 인기가 덜한 편입니다. 뭐 아저씨 같은 이미지여서 안쓰는 분들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야 있겟지만 저는 한국분들이 트러커캡에 대한 좋은 경험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일본은 어떻게든 패션에 깔롱을 부리는 나라이기 때문에 트러캡이 주는 경험과 이미지가 좋아 남녀노소 인기가 많습니다. 트러커캡은 뒷 부분이 메쉬소재이기 때문에 기존의 볼캡보다 모자의 통기성도 좋고 모자의 각이 살아있어 남성적인 무드도 연출하기 좋습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좋은 경험이 확장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이즈: 57–59cm 소재: 면 100% (앞면) / 폴리 메쉬 Japan Exclusive Line 컨디션: 9.5/10 — 자수, 챙 패턴, 실루엣 모두 상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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