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내놔구매가능 최근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의 내한으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진 브랜드죠. 사실 돈내놔 주인장 개인적으로도 옷의 만듦새와 브랜드가 지닌 가치에 비해 빈티지 시장에서 저평가를 받고 있다고 느껴왔기에, 이런 시류가 반갑습니다. 가치를 알아봐주실 분 모십니다. 무려 현재로부터 50년 전 제작된, 1970년대 빈티지 라코스테입니다. [라코스테] 1933년 프랑스에서 르네 라코스트(René Lacoste)가 세운 테니스웨어 브랜드로 1950년대에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IZOD’라는 미국 브랜드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습니다. 그로 인해 탄생한 브랜드가 바로 보시고 계신 [IZOD Lacoste] 입니다. 소개드리는 제품이 바로 그 아이조드 라코스테의 미국 내 전성기, 유통이 가장 왕성했던 1970년대 제작된 소중한 빈티지 제품으로 당시 미국 내에서 "상류층 대학생들이 입는 단정한 캐주얼 룩"으로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프레피 룩과 아이비 리그 룩의 상징이 되었죠. 보시는 제품이 정확히 그렇습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 딱 어떤 요소 때문인지 찝어서 설명하긴 어려우나, 절대 현행에서 낼 수 없는 묘한 색감과 무드를 머금고 있죠. 참고로 1980년대 중반 이후, 두 브랜드의 방향성이 달라져서 아이조드와 라코스테는 1985년에 계약을 종료, 이후 Lacoste → 프랑스로 돌아가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노선을 타 아직까지도 사랑받고 있으며 IZOD → 자체적으로 미국에서 중저가 캐주얼 브랜드로 전환했죠. 그래서 ‘IZOD Lacoste’ 라벨은 지금 존재하지 않는, 그 시기만의 희귀한 빈티지 라벨입니다. 당연히 국내에선 단 한점의 동일 매물도 찾아보기 어려우시며, 현재 해외의 유명 빈티지샵 [어반 아웃피터스]에서 89달러, 한화 13만원에 판매완료된 정황을 확인 가능합니다. 바로 돈내놔 판매가 공개합니다. 💰70's 아이조드 X 라코스테 집 아크릴 가디건 💰가슴 67 / 총장 75 💰5.9 완벽한 사이즈감입니다. 대부분의 남성분들이 선호하시는 오버핏이 나오는 실측이구요, 단순 훌륭한 가격을 떠나 이런 빈티지 제품은 한번쯤은 경험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 시절엔 이 지퍼를 썼구나, 이런 디자인을 선호했구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거든요. 단순 의복 이상의 경험이 됩니다. 5만원대라는, 역시나 해외 빈티지샵 완판가의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출품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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