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만들어진 마지막 세대에 해당하는 00년대 초 겐조 본사 라인의 울-모헤어-비스코스 혼방 집업 자켓입니다. 울의 양감, 모헤어의 날카로운 광탁감, 비스코스의 촉감까지 절묘하게 배합한 옷감이 인상적이며 가슴 플랩으로는 실루엣의 구조적 리듬을 주었고, 몸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잡힌 허리 다트와 굴려진 칼라의 곡선도 아름답게 연출되었습니다. 슬랙스와 함께 매트한 컨셉으로 이어서 툭툭 걸치면 좋겠습니다. 00년 당시 정가 66만원의 데드스탁입니다. 36, 42 두 사이즈 입고되었으며 36 사이즈 모델은 소매에 겐조 자수가 있습니다. 표기사이즈 36, 국내 44 추천드립니다. 어깨 38 가슴 44 소매 46 총장 56 편하게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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