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한남동 편집샵에서 108만원에 구매했으며, 단시간 실내 1회 착용했습니다. 표기 사이즈 265이나 반사이즈 정도 크게 나왔다는 직원분의 추천으로 해당 사이즈 선택. 보통 발볼이며 평소 270-75정도 신는데 잘 맞습니다. 코모리 쇼룸에서 함께 판매를 하거나 룩북 스타일링시 해당 제품을 함께 매치하여 국내에 많이 알려져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풋웍스의 진짜 매력은 좋은 품질의 가죽, 유려한 실루엣에 더해 극강의 편안함에 았다고 생각합니다. 2011년 맞춤형 인솔을 전문으로 제작하며 브랜드가 설립되었는데, 브랜드 대표의 아버지가 일본 내 인솔 분야의 권위자인 덕분에 중학교 시절부터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하죠. 실제로 쇼룸에서 발을 넣는 순간 신기한 기분과 함께 감탄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인솔이 아치를 단단한듯 푹신하게 받쳐주는 느낌. 굉장히 가볍기도 하구요. 참 좋은 제품이지만 스타일을 바꾸고 있어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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