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일본에서 제작된 이디얼 아트글라스 루비 마블 화병입니다. 이디얼은 60~70년대 일본에서 활동하던 핸드블로운 글라스 전문 브랜드로, 두께감 있는 유리와 마블링 기법으로 수공예의아름다움을 전했던 공방이에요. 이번 아이는 깊은 루비빛 유리가 투명한 유리 속으로 은은하게 스며들며, 빛을 받을 때마다 결이 부드럽게 반짝입니다. 넓게 벌어진 입구와 둥근 하단 구조로 한 송이의 꽃만 두어도 존재감이 있고, 빛을 머금은 오브제로 두기에도 아름다운 아이예요. 올려만 두어도 특유의 고급스러운 빈티지 무드를 느껴보실 수 있답니다. 소재 자체의 미세한 흔적을 제외하면 눈에 띄는 큰 세월감, 상처 없이 좋은 상태 유지 size: 지름18cm x 높이2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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